출연진
에밀리오 사기 — 무대 감독
요렌스 코르베야 — 무대 디자인
레나타 슈스하임 — 의상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브라보 — 조명
프로그램 노트
에밀리오 사기의 전설적인 세비야의 이발사의 즐거운 버전.
새벽에 린도로와 거리 음악가들이 로지나의 창문 앞에서 세레나데를 부르고 있습니다.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가 도착하여 변장한 그의 옛 주인 알마비바 백작을 알아봅니다. 알마비바는 로지나와 사랑에 빠졌으며, 자신의 돈이 아닌 자신의 자질로 그녀를 유혹하고 싶다고 설명합니다. 교활한 피가로는 알마비바 백작이 로지나를 가두고 있는 의사의 집 안으로 들어가 결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오페라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음악성과 극적 표현 모두에서 두드러지는 밝은 캐스팅으로 풍성해졌습니다. 스페인 소프라노 마리아 바요가 그녀의 대표 역할 중 하나인 로지나로 돌아왔으며, 로시니 전문가 테너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와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주인공 역할은 활기차고 세련된 이탈리아 바리톤 피에트로 스파뇰리가 맡았으며, 루제로 라이몬디와 브루노 프라티코가 불쾌한 커플 돈 바질리오와 돈 바르톨로를 관객과 화해시킵니다.
사진: 하비에르 델 레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