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포라의 아울리데의 이피게니아
막스 에마누엘 첸치치 (무대 감독), 크리스토프 루세 (지휘자) — 자스민 델프스 (이피게니), 마얀 리히트 (아킬레), 막스 에마누엘 첸치치 (아가멤논) …
출연진
막스 에마누엘 첸치치 — 가수, 무대 감독 (아가멤논)
로맹 드 라가르드 — 조명
자스민 델프스 — 이피게니아
마얀 리히트 — 아킬레
프로그램 노트
크리스토프 루세와 그의 독보적인 앙상블 레 탈랑 리리크가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대 중 하나인 독일 바이로이트 오페라 하우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곳에서 바로크 음악의 희귀 걸작인 이탈리아 작곡가 니콜라 포르포라의 아울리데의 이피게니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음성의 대가는 1735년에 당시 최고의 가수들을 위해 이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그의 제자 파리넬리가 아킬레우스 역을 창조했습니다.
2024년 바이로이트 바로크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카운터테너 막스 에마누엘 첸치치는 무대 감독과 아가멤논 역을 동시에 맡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아가멤논은 여신 다이애나가 보호하는 사슴 중 하나를 죽여 여신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다이애나는 공주 이피게니아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 역할은 소프라노 재스민 델프스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아가멤논이 자신의 딸을 죽이는 것을 피하려 애쓰는 동안, 울리세스와 사제 칼카스가 그를 설득해 트로이 도시를 향한 원정을 시작하기 전에 여신을 달래도록 합니다. 하지만 아킬레우스의 교활함과 이피게니아의 헌신은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