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프리드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I/II)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인 미리암 프리드는 이탈리아 빌라 산드라 레사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단조 BWV 1003의 1악장을 후민카 모리와 함께 연습합니다.

1720년 바흐가 쾨텐에 머물던 시기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의 여섯 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바이올린 솔로 레퍼토리의 정점으로, 놀라운 기교와 표현력의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요구합니다. A단조의 두 번째 소나타는 즉흥 연주 같은 그라브로 시작하여 푸가가 이어집니다. 안단테는 단일 악기로 연주되는 베이스 라인 위에 흐르는 선율이 알레그로 피날레의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