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쇼터 퀸텟 루가노 라이브

웨인 쇼터는 1987년 이 콘서트 이전에 이미 재즈계에서 전설적인 지위를 얻었습니다. 60년대 초 아트 블레이키의 신화적인 재즈 메신저스와의 작업은 그가 그룹의 음악 감독이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후 그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두 번째 위대한 퀸텟에 합류했으며, 허비 행콕에 따르면 마일스에게 음악을 가져다주었지만 “변경되지 않은” 유일한 뮤지션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재즈 퓨전에서 자신의 명성을 확고히 했으며, 이는 그가 공동 창립한 그룹 웨더 리포트에 의해 부분적으로 정의된 탐험적이고 스타일을 혼합한 사운드였습니다. 

1987년 에스티발 재즈 행사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웨더 리포트의 마지막 앨범 직후에 열렸으며, 쇼터 자신의 작곡으로만 구성된 세트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는 2008년 뉴욕 타임스에 의해 재즈계에서 가장 위대한 생존 작곡가로 불렸습니다. 리듬 섹션은 정말 눈에 띄는데, 베이스의 칼 제임스, 미래의 위대한 드러머 테리 라인 캐링턴, 그리고 다양한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내는 퍼커션의 메릴린 마주르가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오래된 산업 공장 소리부터 80년대 스타일의 우주선 소리까지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내며, 이는 키보드에서 미래지향적인 신스를 연주하는 짐 비어드의 연주와도 어우러집니다. 

이 외계 환경 속에서 쇼터는 자신을 표현하며, 끊임없이 매혹적인 탐험을 통해 만들어진 공간의 신비를 탐구합니다. 그는 1985년 아틀란티스, 1986년 팬텀 내비게이션의 곡들과 1967년 아담스 애플 및 2013년 위드아웃 어 넷의 단일 곡들을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