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 길레스피와 소니 스팃, 르 시르크 루아얄 실황 공연
브뤼셀, 1958년
출연진
디지 길레스피 — 밴드 리더, 트럼펫
소니 스팃 — 밴드 리더, 알토 색소폰, 바리톤 색소폰
레이 브라운 — 더블 베이스
거스 존슨 — 드럼
루 레비 — 피아노
프로그램 노트
1958년, 전설적인 매니저 노먼 그랜츠는 엘라 피츠제럴드, 디지 길레스피, 소니 스팃 등 당대의 진정한 재즈 스타들이 참여하는 유럽 전역의 올스타 재즈 앳 더 필하모닉 투어를 제작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후자의 두 사람이 벨기에의 르 시르크 루아얄에서 열린 이 공연에 참여한다. 이미 한껏 흥분한 관중을 진정시키기 위한 디지의 첫마디는 그저 “asseyez-vous”(앉으세요)였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오늘날의 관객에게 아련하고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운드를 빚어낸다. 그러나 1958년 당시의 청중에게도 똑같이 넘쳐흐르는 낭만이 있었을 것이다. 재즈가 이토록 매끄럽고, 선율적이며, 스윙감 넘치게 된 것은 1930년대와 1940년대였기 때문이다. 위대한 레이 브라운, 루 레비, 거스 존슨이 포함된 눈부신 라인업을 이끌며, 두 사람은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와 “Cocktails For Two” 같은 시대를 초월한 곡들을 들려준다. 매력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