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추초 발데스 — 피아니스트
콘차 부이카 — 가수
드라이저 더러시 — 합창단원
레이날도 멜리안 알바레즈 — 트럼펫 연주자
가스톤 호야 — 더블 베이시스트
로드니 바레토 — 드러머
야롤디 아브레우 — 타악기 연주자
프로그램 노트
추초 발데스와 아프로 쿠반 메신저스는 놀라운 목소리의 콘차 부이카와 함께 2013년 재즈 앙 비엔느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입니다. 쿠바 출신 피아니스트인 발데스는 메신저스를 이끌고 라틴 재즈의 여정을 떠납니다. 이 앙상블은 복잡하고 층층이 쌓인 리듬 그루브를 연주하며, 발데스의 리더십 아래 그룹은 청중에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깔끔한 그루브를 만들어냅니다.
매혹적인 발라드 My One and Only Love는 다른 곡들의 높은 에너지와 분주함과 대조를 이루며, 발데스가 혼자 반주하는 가운데 부이카의 놀라운 음색을 선보입니다. 활기찬 솔로와 전반적인 파티 분위기로 청중을 아바나 거리로 데려가는 흥미진진한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