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크리스천 스콧 어툰드 아주아 — 밴드 리더, 트럼펫 연주자
위디 브라이마 — 드러머
코리 폰빌 — 드러머
로렌스 필즈 — 피아니스트
맥스 무차 — 베이시스트
아모스 로젠버그 — 영화 감독
프로그램 노트
이 젊은 트럼펫 연주자는 여러 면에서 현대 세계의 뉴올리언스 재즈를 상징하는 인물처럼 느껴진다. 그가 래그타임을 연주해서가 아니라, 그의 음악이 도시의 실험적이고 포용적인 정신을 구현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콧은 재즈의 뿌리인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빅 치프 도널드 해리슨 시니어의 손자이며, 재즈 색소폰 연주자 도널드 해리슨 주니어의 조카이자 아프로 뉴올리언스 부족의 추장이다.
그의 사운드는 ‘스트레치 뮤직(Stretch Music)’이라 불리며, 모든 형태와 문화, 언어를 포괄함으로써 재즈 전통을 더욱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힙합을 포함한 음악적 경험으로, 미국의 전통을 거슬러 올라가 아프리카 타악기와 풍부한 선율적 내용을 아우른다.
2019년 이 공연에서 그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뛰어난 출연진과 함께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