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캣 앤더슨 — 밴드 리더, 트럼펫 연주자
조니 그리핀 — 색소폰 연주자
케니 드류 — 피아니스트
길버트 로베르 — 더블 베이시스트
래리 리치 — 드러머
프로그램 노트
이 아름답게 촬영된 1963년 공연은 그들의 명성보다 더 넓은 영향력을 가진 현대 재즈 거장들을 보여줍니다. 파리 ORTF 스튜디오에서 장-크리스토프 아베르티가 녹음한 이 공연에는 캣 앤더슨(트럼펫), 조니 그리핀(색소폰), 케니 드류(피아노), 질베르 로베르(더블 베이스), 래리 리치(드럼)가 블루 노트를 대표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곡들인 "On Green Dolphin Street"와 "St. Louis Blues"에 전문적인 ‘모던’ 재즈를 엮어냈습니다.
이 밴드는 앤더슨이 이끌고 있는데, 그는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의 핵심 멤버이자 높은 음역대 연주 능력으로 유명합니다(윈튼 마살리스가 자주 언급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아트 블레이키와 셀로니어스 몽크의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던 조니 그리핀과 함께하며, 그룹은 "Rhythm-A-Ning"의 절묘한 해석을 통해 몽크의 작품을 다루었습니다. 케니 드류와 래리 리치는 모두 존 콜트레인의 동료였으며, 밴드는 뛰어난 프랑스 더블 베이시스트 질베르 로베르가 완성했습니다. 그의 협업 목록은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단순한 세션맨들의 모임을 넘어 그 시대 재즈의 기둥이었으며, 천문학적인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음악은 재즈 장르의 DNA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