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아비샤이 코헨 — 밴드 리더, 트럼펫 연주자
지브 라비츠 — 드러머
요나탄 알발락 — 기타리스트
아비브 코헨 — 드러머
우지 라미레즈 — 베이시스트
패트릭 세이비 — 영화 감독
프로그램 노트
파리의 뉴 모닝(New Morning) 공연장은 전설적인 장소입니다. 수년간 이곳에서는 로이 하그로브(Roy Hargrove)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으며, 그의 현대 스탠다드 곡인 “Strasbourg St. Denis”의 영감이 된 무대이기도 합니다. 또한 길 스콧-헤런(Gil Scott-Heron)이 감옥과 파멸 직전에 선 신화적인 공연과 함께 재즈, 펑크, 소울, 그리고 세계 음악의 최첨단을 보여준 수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다재다능한 역사이며, 아비샤이 코헨(Avishai Cohen)이 알려진 스타일과도 일치합니다. 이 이스라엘 트럼펫 연주자는 록, 사이키델리아, 그루브, 재즈, 전자음악을 혼합하여 독특한 현대 음악 칵테일을 만들어내는 퓨전 마스터입니다.
여기서 그는 빅 비셔스(Big Vicious) 그룹과 함께 첫 유럽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 그룹은 훌륭한 드러머 지브 라비츠(Ziv Ravits)와 아비브 코헨(Aviv Cohen), 베이스의 우지 라미레즈(Uzi Ramirez), 그리고 6현 기타의 요나탄 알발락(Yonatan Albalak)으로 구성된 독특하고 매혹적인 앙상블입니다. 두 명의 드러머가 복잡한 리듬을 멜로디 섹션에 녹여내며 스타일 사이를 오가고, 아비샤이는 무대 중앙에서 음향의 태피스트리를 짜 나갑니다. 완벽하면서도 약간은 불경스러운 스타일로, 그는 이스라엘, 뉴욕, 그리고 전 세계 현대 음악계에 크게 기여한 뮤지션입니다. 열정적이고 포스트모던하며 타협하지 않는 그는 켓 베이커(Chet Baker)의 화성 감수성과 헨드릭스(Hendrix)의 록앤롤 감성을 결합합니다(프로듀서 케렌 앤에 따르면). 이 공연은 긴장과 해방의 워크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