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스페인의 기타 (8/8)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줄리안 브림과 함께하는 일련의 영화로 클래식 기타의 역사를 발견하세요.

"저는 평생 기타를 연주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행운이었다고 생각하며, 훌륭한 전문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했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을 것입니다. 분명 저 자신에게도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기타는 스페인과 너무나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이 영화를 만들면서 스페인과 이 악기를 위해 작곡하고 최고의 기타 음악에 영감을 준 스페인 음악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줄리안 브림은 세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스페인 현지에서 전부 촬영된 8편의 30분 분량 시리즈에 출연하여 스페인 기타 레퍼토리 중 가장 훌륭한 곡들을 연주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1500년부터 현재까지 5세기에 걸친 스페인 기타의 발전 과정을 추적합니다. 음악과 역사가 함께 스페인과 그 국민들의 풍부한 초상을 그려냅니다.

줄리안 브림은 스페인의 가장 웅장한 고건축물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연주하며, 그의 연주를 통해 음악을 탄생시킨 문화, 역사, 사회를 불러일으킵니다. 세비야, 톨레도, 마드리드, 아란후에스,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론다, 코르도바, 피레네 산맥 등 이들 장소와 기타 여러 곳이 브림의 연주에 생생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이 음악은 500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 온 독특한 전통을 보여주며,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데 파야, 타레가, 로드리고 등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포함합니다. 이 시리즈를 위해 줄리안 브림은 뛰어난 스페인 기타 제작자이자 친구이자 동료인 호세 로마니요스에게 비훌라와 바로크 스페인 기타를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