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실비 길렘 — 댄서
프로그램 노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발레리나 실비 길렘의 초상, 그녀는 겨우 열다섯 살에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합류했다.
실비 길렘은 겨우 열다섯 살에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합류했으며 단 4년 만에 프리마 발레리나의 영예를 얻었다. 열아홉 살 때는 누레예프의 백조의 호수에서 에투알(별)로 발탁되었다. 이는 그녀의 완벽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녀가 자신의 분야 정상에 급속히 오르면서도 신선하게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 영화는 프리마 발레리나가 일상적으로 수업, 리허설, 공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의 완벽에 대한 헌신을 드러낸다. 누레예프의 레이몬다 준비 과정, 루디 반 단츠히크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와 윌리엄 포사이스의 인 더 미들, 섬왓 일리베이티드에서의 첫 공연, 그리고 베자르의 라 루나를 춤춘 갈라 무대 출연 등이 이 영화에 영원히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