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 지휘자
프로그램 노트
저명한 지휘자 세르지우 첼리비다케가 안톤 브루크너의 F단조 미사 3번 연주에서 뮌헨 필하모닉을 이끕니다.
이 영화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한 첫 합창 연습부터 이 장엄한 작품을 리허설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우리는 합창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솔리스트들이 점차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완성된 형태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뮌헨에서 완성된 음악적 구조를 성 플로리안 대학 교회의 음향 조건에 맞추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공연 자체가 펼쳐집니다. 리허설 중과 대화에서 '첼리'는 브루크너와 그의 F단조 미사에 대한 특별한 관계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