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마법 같은 순간들: 바르샤바의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쇼팽 콩쿠르 우승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196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권위 있는 국제 프레데리크 쇼팽 콩쿠르의 최신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의 떠오르는 젊은 피아니스트들 가운데 한 참가자가 탁월한 연주, 놀라운 기교, 그리고 깊은 음악적 통찰력으로 청중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두각을 나타낸다. 당시 24세였던 마르타 아르헤리치다. 그녀의 맞은편에서는 브라질의 아르투르 모레이라 리마 역시 설득력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만만치 않은 경쟁자임을 증명한다. 두 사람의 대결은 청중을 열광시키고, 금메달을 비롯해 세 개의 상을 받은 아르헤리치의 눈부신 우승으로 막을 내린다. 이 역사적인 순간은 훗날 세계 음악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살아 있는 피아노 전설의 탄생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 라파우 블레하치, 가브리엘라 몬테로, 소피 파치니, 그리고 그녀의 경쟁자였던 아르투르 모레이라 리마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는 음악의 마법 같은 순간들 시리즈의 이 에피소드에서 이 중요한 사건을 돌아보고, 이 경이로운 예술가의 특별한 경력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