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라 콩파니 블랙 블랑 뵈르
크리스틴 쿠둔 — 안무가
프로그램 노트
Black Blanc Beur는 프랑스 힙합 운동의 역사에 영향을 받은 선구적인 회사입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그 역사의 한 조각을 선보입니다.
20년의 활동 후, 프랑스 힙합은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여성은 여전히 장르 내에서 과소대표되고 있으며, 정치인들이 여전히 기대하는 “사회 통합자” 역할을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주체들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반면, Black Blanc Beur는 아방가르드적인 인물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크리스틴 쿠둔이 안무한 연극 “Si je t’M”입니다. 이 작품은 남성과 여성을 그들의 사랑스러운 관계를 통해 보여줍니다. 단순히 무용수를 훈련시키는 것을 넘어, 크리스틴 쿠둔은 힙합에서 여성의 역할을 홍보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