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게르기예프가 프로코피예프를 지휘하고 – 알렉세이 볼로딘이 4번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는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을 초대합니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 그들의 음악 감독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교향곡 4번과 발레 신데렐라의 발췌곡, 그리고 드물게 연주되는 이집트 모음곡을 연주합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축제는 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에게 배운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을 초대했습니다. 그는 현재 프로코피예프의 극도로 난해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4번 "왼손을 위한"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매년 부활절 일요일(율리우스력 기준)에 시작되는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는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 음악 감독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훌륭한 콘서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들도 선보입니다. 2012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에게 헌정된 이 축제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2011년 1위 및 쇼팽 콩쿠르 2010년 3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게르기예프와 친숙한 알렉산더 토라제,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 알렉세이 볼로딘, 그리고 미국-아르메니아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을 초대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를 이끈 지난 20년 동안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러시아에서 가장 명망 높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의 레퍼토리를 명확히 확장시켰습니다. 그들의 프로코피예프 해석은 게르기예프가 작곡가의 걸작 대부분을 녹음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코피예프가 쓴 가장 희귀한 작품들을 알리는 데 기여했기 때문에 전설이 되었습니다.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 1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 일련의 콘서트는 완전한 프로코피예프 교향곡뿐만 아니라 그의 네 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작곡가의 위대한 발레 신데렐라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췌곡을 선보입니다.

이 콘서트는 medici.tv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