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국제 오페라 스타 리세 다비드센이 크리스마스 정신이 가득한 콘서트를 위해 고국 노르웨이로 돌아옵니다. 지휘는 크리스티안 에겐이 맡았습니다. 다비드센은 바흐의 “아베 마리아”와 “고요한 밤” 같은 크리스마스 클래식 멜로디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 노래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입니다. 그녀는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 아카데미와 노르웨이 오페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며,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음악 반주가 더해집니다. 다비드센의 뛰어난 소프라노는 오늘날 가장 찬사를 받는 목소리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연중 내내 강력하게 울려 퍼지지만, 오슬로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콘서트는 귀를 위한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