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아르노 수스만 —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로 샹 위 — 바이올리니스트
매튜 립먼 — 비올라 연주자
폴 노이버어 — 비올라 연주자
프로그램 노트
링컨 센터 실내악단의 음악가들이 50주년 기념 시즌을 맞아 전미국 작곡가들의 프로그램으로 축하 공연을 엽니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전통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드보르작의 E-flat 장조 “아메리칸” 현악 5중주곡이 공연의 막을 엽니다. 깊은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북미 토착 음악을 탐구함으로써 신세계의 클래식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목소리를 찾기 위해 광활한 음악적 지평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헨리 T. 벌리(Henry T. Burleigh)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Southland Sketches를 작곡했으며, 전설적인 아론 코플랜드와 레너드 번스타인은 드보르작의 비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국 걸작들을 창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