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파파지안이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합니다

전설적인 아르메니아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파파지안의 카네기 홀 쇼팽 리사이틀.

1985년 봄, 재능 있는 젊은 아르메니아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파파지안은 카네기 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뉴욕 타임스는 이를 "이번 시즌 가장 흥미진진한 콘서트 중 하나"라고 묘사했습니다. 그 다음 해 그는 타운 홀 프로그램에 갑작스럽게 출연했고, 다시 한 번 타임스는 파파지안 마에스트로와 그의 연주를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국제 무대에서 연주한 후, 파파지안 씨는 1995년 3월 28일 카네기 홀로 돌아와 전곡 쇼팽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이는 성공적으로 해내기에는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알프레드 코르토의 말에 따르면, 쇼팽의 에튀드는 "기교 없이는 음악가에게, 음악성이 없이는 기교자에게 접근할 수 없는 곡"입니다. 이 역사적인 밤, 이 비디오 기록이 명확히 증명하듯이, 아르투르 파파지안은 기교를 갖춘 음악가이자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기교자임을 능숙하게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