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노이마이어의 글루크 《오르페와 에우리디체》
조프리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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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마리 앙투아네트의 요청으로 글루크는 1762년 오페라 오르페오 에드 에우리디체를 파리에서의 연속 공연을 위해 개작하며, 추가 아리아와 발레 장면을 덧붙였다. 전설적인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가 자신의 비전을 담아 선보이는 것은 바로 이 1774년 프랑스어판 오르페와 에우리디스이다. 다양한 예술 형식을 결합하고자 했던 작곡가의 뜻을 이어, 노이마이어의 연출은 그리스 신화를 춤의 세계로 옮겨 놓는다. 테너 드미트리 코르차크가 연기하는 오르페우스는 무용수 에우리디체(소프라노 안드리아나 추크만)의 안무가가 된다. 합창의 쓰라린 탄식과 에우리디체의 죽음에 절망하는 오르페우스의 모습은,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나려는 오르페우스가 지하세계에서 마주하는 혼돈의 ‘복수의 여신들의 춤’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