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메디 왈레스키 — 안무가, 의상 디자이너
피에르 폰트비안느 — 드라마투르기, 사운드 디자이너
테운 모스크 — 무대 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조크 비서 — 의상 디자이너
클로에 알바레 — 댄서
올리비에 쾨파르드 — 댄서
앤 정 — 댄서
프로그램 노트
생상스의 라단조 피아노 5중주곡은 프랑스 안무가 메디 왈레르스키의 이 숨막히게 독창적인 작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메디 왈레르스키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전 무용수로, 이 극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열 명의 재능 있는 무용수를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에서 모집했습니다. 테운 모스크의 예리한 조명 디자인은 음악의 극적인 흐름을 강조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무대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왈레르스키와 조크 비서가 디자인한 밝은 색상의 바디수트는 미니멀한 배경과 어우러져 각 무용수의 몸이 앙상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여, 선, 형태, 움직임에 시각적 초점을 맞추는 순수한 춤의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