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몬테풀치아노에서 한스 베르너의 폴리치노(Pollicino), 오슬로에서 안토니오 비발로의 맥베스(Macbeth), 1991년 베를린에서 아리베르트 라이만의 다스 슐로스(Das Schloss)와 같은 성공적인 세계 초연을 연출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200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 안나 네트렙코와 롤란도 빌라손이 주연한 코른골트의 죽은 도시(Die tote Stadt)와 함께 호평받은 새로운 프로덕션인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연출했습니다. 이 프로덕션은 그의 오랜 디자이너인 볼프강 구스만(Wolfgang Gussman)과의 또 다른 성공적인 협업이자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또한 일 마지오 뮤지칼레 피오렌티노(Il Maggio Musicale Fiorentino)와 스웨덴의 드로트닝홀름 페스티벌에도 참여했습니다.
2008년에는 루르트리에날레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이 되었으며, 2009년에는 쇤베르크의 모세와 아론(Moses und Aron)의 인상적인 프로덕션으로 페스티벌을 개막했고, 2011년에는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 프로덕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빈 국립 오페라(Wiener Staatsoper), 파리 오페라(Opéra de Paris),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시카고, 브뤼셀, 암스테르담, 제네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프로덕션은 매우 인기가 높으며, 2012/2013 시즌에는 라 트라비아타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네덜란드 오페라 암스테르담에서, 피터 그라임스(Peter Grimes)가 도쿄 신국립 오페라에서, 날아다니는 네덜란드인(Der Fliegende Holländer)이 토리노 테아트로 레지오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그의 돈 카를로(Don Carlo)도 바르샤바의 빌키(Wilki)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