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시즌부터 홀로덴코는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최초의 "아티스트 인 파트너십"을 맺게 됩니다. 이 3년간의 협업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로 시작되며, 이는 하모니아 문디를 통해 녹음될 예정이며, 실내악 프로젝트와 국제 투어도 포함됩니다. 이번 시즌 미국 내 주요 일정으로는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캔자스시티 심포니, 피닉스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 샌디에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및 보스턴, 루이빌, 마이애미, 시애틀에서의 독주 리사이틀이 있습니다. 8월에는 아스펜 음악제에 돌아와 메시앙의 완전한 Vingt regards sur l'enfant Jésus를 연주합니다.
2014/15년 유럽 일정으로는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모차르트)와 마드리드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베토벤)와의 연주, 영국, 파리 라디오 프랑스, 독일 슈베칭겐 페스티발에서의 리사이틀이 포함됩니다. 더 멀리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리사이틀 투어,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그리그)와의 남미 투어, 카타르 필하모닉(프로코피예프)과의 연주, 알 부스탄 페스티벌에서의 리사이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하이라이트로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아스펜 음악제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휴스턴, 인디애나폴리스, 포틀랜드, 카멜, 산타페에서의 리사이틀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포르투 카사 다 무지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및 마린스키 콘서트 홀에서의 레지던시를 가졌으며, 이곳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에 의해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홀로덴코는 레너드 슬랫킨, 미구엘 하르트-베도야, 유리 바슈메트, 칼 세인트 클레어,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야마다 카즈키, 마크 고렌스타인, 알렉산더 슬라드코프스키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했습니다. 헌신적인 실내악 연주자로서 바딤 레핀, 알레나 바예바와 협업했으며, 안드레이 구긴과 피아노 듀오 iDuo를 결성했습니다. 클라이번 콩쿠르 금메달 외에도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퀸텟으로 최우수 실내악 연주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하모니아 문디를 위한 첫 녹음은 2013년 11월에 발매되었으며 스트라빈스키의 Trois Mouvements de Petrouchka와 리스트의 Transcendental Etudes를 수록했습니다. 미구엘 하르트-베도야 지휘 아래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과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2015년 여름에 발매될 예정이며,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전곡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발매될 예정입니다.
바딤 홀로덴코는 1986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태어났으며, 키예프의 미콜라 리센코 특수 음악학교에서 나탈리아 그리드네바 교수와 보리스 페도로프 교수 밑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3세에 미국, 중국, 헝가리, 크로아티아에서 첫 콘서트를 가졌으며, 2004년 러시아 청소년 국가상 "트라이엄프"를 수상했습니다. 2005년에는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소련 명예 예술가인 베라 고르노스타예바 교수의 지도 아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출처: sulivansweetland.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