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에 열린 제10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시다는 2위를 수상했으며, 이는 대회 역사상 일본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상이었습니다. 또한 바르샤바 시장상과 관객상도 받았습니다. 그는 2019년 3월에 제29회 이데미쓰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시다는 1999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직후 아버지의 직장 이동으로 가족과 함께 상하이로 이주하여 6세까지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토모하루는 약 3세 때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그는 바르샤바의 프레데릭 쇼팽 음악대학교에서 피오트르 팔레츠니 교수에게 사사받고 있으며, 아르템 아가자노프, 알렉산더 베르시닌, 시모다 코지에게도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12세의 나이로 토모하루는 제16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3월에는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에서 데뷔 CD를 발매한 최연소 일본인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Tomoharu Ushida Debut (2012), Memories (2012), Liszt & Chopin (2013), Traumerei (2014), Liebesfreud (2015), Pictures at an Exhibition (2016), Chopin 24 Preludes and Ballade No. 1 (2019), 그리고 2022년 8월에는 첫 라이브 녹음인 CHOPIN RECITAL 2022 등 수많은 CD를 발매했습니다. 그의 최근 네 장의 CD는 레코드 게이쥬츠 특별 선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우시다는 일본 전역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유명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하는 것 외에도, 2014년 슈테판 블라다르가 지휘하는 비너 카메라 오케스트라, 2015년과 2018년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이끄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2016년 고바야시 켄이치로가 지휘하는 헝가리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8년 야첵 카스프직이 이끄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일본 투어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했습니다. 그의 음악적 예술성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2019년 5월 러시아에서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했고, 같은 해 8월과 10월에는 바르샤바와 브뤼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습니다. 2024년 1월에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일본 투어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토모하루 우시다의 활동은 NHK TV 프로그램 “프로페셔널”을 비롯한 텔레비전 및 기타 매체에서 소개되었습니다.
토모하루 우시다는 2019년에 20세가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2020년 8월 31일 도쿄 선토리 홀에서 매우 성공적인 솔로 리사이틀을 개최했습니다. 2022년 3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리사이틀을 진행하며 모든 장소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인기와 뛰어난 예술성 면에서 모두 주목받는 차세대 대표 피아니스트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