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이상의 해외 공연을 25회에 걸쳐 진행하며 일본 공연 예술 역사상 기록을 세운 도쿄 발레단은 국내외에서 세계적 수준의 일본 공연 단체로서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페라 드 파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빈 국립 오페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등 유럽의 저명한 극장들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30개국 150여 개 도시를 투어하며 매번 높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구 소련의 3대 오페라 극장인 볼쇼이, 마린스키, 셰브첸코 극장에서는 최고 찬사를 받았으며, 주최 측은 도쿄 발레단으로부터 겸허히 배워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1998년 8월부터 9월까지는 남미에서 처음 공연을 펼쳐, 남미 최고의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여러 명성 있는 오페라 극장에서 만석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1999년에는 2개월 반에 걸친 유럽 투어를 진행했으며, 5월 26일 베를린 도이체 슈타츠오퍼에서 가부키 공연으로 뜻깊은 600번째 해외 공연을 기념했습니다. 19번째 해외 투어에서는 남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2개월간의 일정 동안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2002년 5월 중국에서 공연한 지젤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 11월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한 베자르/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불새와 베자르/라벨의 볼레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2004년 2월에는 베자르/바르톡의 마법의 만다린을 초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도쿄 발레단은 2004년 8월에 창단 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2005년 5월에는 애쉬튼/멘델스존의 꿈을 도쿄 발레단 초연으로 선보였습니다. 2006년 5월에는 22번째 해외 투어로 베를린과 코펜하겐을 방문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2006년 11월에 피에르 라코트가 부활시킨 19세기 낭만 발레 라 필 뒤 다뇌브의 일본 초연을 포함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6회 아사히 공연 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에는 6개국 9개 도시에서 23번째 해외 투어를 진행했으며, 아테네의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과 베르사유 궁전 정원의 넵튠 분수 위에 설치된 부유 무대 등 명성 높은 장소에서 공연했습니다. 2009년에는 창단 45주년을 기념하여 나탈리아 마카로바가 연출한 라 바야데르와 프레더릭 애쉬튼 경이 안무한 실비아 두 대작 발레를 초연했습니다. 2010년에는 24번째 해외 투어로 11개 유럽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2011년에는 존 크랑코의 오네긴을 초연했습니다. 2012년에는 파리 오페라 팔레 가르니에에서 6회 전석 매진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2013년 11월에는 마츠 에크의 카르멘을 초연했으며, 2014년 2월에는 존 노이마이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도쿄 발레단은 2014년에 창단 50주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