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프라작 콰르텟은 전 세계 음악 무대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프라하, 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 밀라노,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 뮌헨 등 주요 유럽 음악 수도에서 정기적으로 초청받으며, 메나헴 프레스러, 존 나카마츠, 신시아 펠프스, 로베르토 디아즈, 요제프 숙, 샤론 캄 등과 같은 아티스트들과 협연해 왔습니다.
북미에서는 뉴욕(카네기 홀, 링컨 센터, 92번가 Y),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휴스턴, 워싱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 뉴올리언스, 버클리, 클리블랜드, 투손,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털사, 버팔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지에서 공연했습니다.
프라작 콰르텟은 프라가/하모니아 문디(Praga/Harmonia Mundi)와 독점적으로 녹음하며, 지금까지 30장 이상의 수상 경력 있는 CD를 발매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체코 공화국에서 수많은 라디오 녹음을 했으며, 수프라폰(Supraphon), 판톤(Panton), 오르페오(Orfeo), 오타보(Ottavo), 본톤(Bonton), 누오바 에라(Nuova Era) 등에서도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2010년에는 창립 멤버이자 1바이올린을 맡았던 바츨라프 레메스(Vaclav Remes)가 왼손 부상으로 연주를 계속할 수 없게 되어, 파벨 훌라(Pavel Hula)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파벨 훌라는 체코 기반의 코치안 콰르텟(Kocian Quartet)에서 오랫동안 1바이올린을 맡았으며, 프라작 콰르텟과 오랜 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악기:
- 파벨 훌라, 바이올린 (마티아스 알바니, 1696년)
- 블라스티밀 홀렉, 바이올린 (파올로 알바니, 볼차노, 1690년)
- 조셉 클루손, 비올라 (토마스 필라르, 2006년)
- 미할 칸카, 첼로 (크리스티안 바용, 리스본,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