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바리톤 글리도우 씨의 2013-2014 시즌에는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로 복귀하여 아이다에서 이집트 왕 역과 소프라노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즈와 함께 로브 애쉬포드가 연출한 카르멘에서 주니가 역을 맡습니다. 또한 캐나다 오페라 컴퍼니의 코지 판 투테에서 아톰 에고얀 연출로 구글리에르모 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제레미 로레가 지휘하는 르 서클 드 라르모니와 함께 베토벤의 피델리오에서 로코 역으로 다수의 유럽 도시 투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글리도우 씨의 최근 시즌 하이라이트로는 캐나다 오페라 컴퍼니로 복귀하여 지리 벨로흘라벡 지휘 아래 피터 셀러스 연출의 트리스탄 운트 이졸데에서 아인 슈투에르만 역, 크리스토퍼 알든 연출의 라 클레멘차 디 티토에서 풀블리오 역, 그리고 마르코 귀다리니 지휘 아래 라몬 바르가스와 함께한 일 트로바토레에서 늙은 집시 역을 맡아 공연했습니다. 또한 샹젤리제 극장에서 돈 조반니의 레포렐로 역으로 복귀했고, 볼티모어 심포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레퀴엠 미사로 콘서트 데뷔를 했습니다.
과거 시즌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로는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마리아 스투아르다의 탈보트, 존 콕스 연출의 아리아드네 아우프 낙소스에서 트루팔디노, 토스카에서 안젤로티 역, 몬트리올 오페라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 역, 베를린 도이체 오퍼의 돈 조반니에서 레포렐로 역, 글린드본 오페라에서 코지 판 투테의 구글리에르모 역으로 데뷔 및 돈 조반니 투어에서 레포렐로 역으로 복귀,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콜리네 역으로 데뷔, 댈러스 오페라에서 라 보엠의 콜리네 역으로 데뷔, 세묜 비치코프 지휘 아래 피터 셀러스 연출의 트리스탄 운트 이졸데에 참여, 릴 오페라에서 라모의 다르다누스,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돈 조반니, 그리고 캐나다 오페라 컴퍼니에서 마술피리의 슈프레허, 라 보엠의 콜리네, 한여름 밤의 꿈의 테세우스 역으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콘서트 무대에서의 주목할 만한 하이라이트로는 나탈리 드세이와 함께한 파리에서의 J.S.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공연, 에마뉘엘 하임 지휘 아래 오케스트르 다스트레와의 유럽 투어, 마크 엘더 지휘의 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성 마태 수난곡과 모차르트 c단조 미사,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 지휘의 앙상블 마테우스와 함께한 모차르트 레퀴엠, 그리고 로열 콘서바토리 음악당 신축 기념 스타 갤라 공연 등이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 도이체 그라모폰을 위해 이 카풀레티 에 몬테키에서 로렌조 역을 녹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