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Daily Telegraph(영국)로부터 “매우 시적인 서정성”으로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는 전통 작품을 재해석하고, 소외된 레퍼토리를 재발견하며,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위촉하는 열정적인 음악적 열망으로 비전통적인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탐구하는 그의 헌신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음반 목록과 함께 오늘날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그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코른골드와 윌리엄 슈만 협주곡 두 장의 앨범으로 여러 차례 그래미 후보에 오른 퀸트 씨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요청을 받아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부터 뉴욕 카네기 홀에 이르기까지 주요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필립 퀸트는 스트라디바리 협회의 후원으로 대여받은 1708년산 “루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2015/2016 시즌 하이라이트로는 콜로라도, 시애틀,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와의 공연, 피아니스트 마크-안드레 하멜린과 함께한 루체른 자우버제 페스티벌, 그리고 조슈아 벨, 타베아 치르마너 등과 함께한 베르비에 페스티벌 첫 방문이 포함되었습니다.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에스트로의 초청으로 필립은 자샤 하이페츠에게 헌정된 28회 콜마르 페스티벌 개막을 장식했으며, 투간 소키예프가 지휘하는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코른골드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르네 플레밍이 주최한 시카고의 메리 B. 갈빈 새 홀 개관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2014년 유엔에서 브라운스톤 및 게이트웨이 단체가 수여한 “예술 대사” 상 수상자인 그는 2014-2015 시즌에 루도빅 모르로 지휘의 시애틀 심포니, 에도 드 바르트 지휘의 밀워키 심포니, 마이클 스턴 지휘의 캔자스 심포니, 제임스 개피건 지휘의 밴쿠버 심포니와 데자 린그 지휘의 샌디에이고 심포니, 크시슈토프 우르반스키 지휘의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와 데뷔 및 재출연을 했습니다.
2015/16 시즌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맷 허스코위츠가 편곡한 바흐 음악 원곡 앨범 “Bach XXI”가 2016년 2월 링컨 센터에서 데뷔했고, 보훔 신포니커와 스티븐 슬론 지휘로 녹음한 글라주노프 및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AvantiClassic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노먼 레브레히트의 Slipped Disc에서 “이 주의 앨범”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2014 시즌에는 런던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로체스터 필하모닉, 피닉스 심포니, 샌안토니오 심포니 등과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마틴 판텔레예프가 지휘하는 소피아 필하모닉과 함께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은 안톤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Op. 35(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2대 편성)와 함께 2014년 9월 AvantiClassic에서 발매되었으며, “Gramophone”지로부터 “눈에 띄게 설득력 있고, 눈부시게 확신에 찬”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여름에는 러시아 아메리칸 재단이 주최한 카네기 잔켈 홀에서 열린 제2회 자선 콘서트 “Philippe Quint & Friends”를 주최했습니다. 첫 번째 자선 콘서트는 2014년 뉴욕 타임스 센터에서 열렸으며 존 코릴리아노, 조슈아 벨, 마이클 베이컨, J. 랄프, 에밀리 버글 등이 참여했습니다.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대런 크리스, 리아 살롱가와 함께 필립은 케네디 센터의 “After the Storm” 필리핀 자선 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조슈아 벨 & Friends 특별 콘서트의 일환으로 할리우드 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요청받는 퀸트는 최근 런던,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인디애나폴리스, 뉴저지, 미네소타, 본머스, 휴스턴,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 로열 리버풀, 중국 국립, 오르페우스, 베를린 코미셰 오퍼, 라이프치히 MDR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마린 알솝, 칼 세인트 클레어, 다니엘 헤게, 그랜트 르웰린, 앤드류 리튼, 크리스티안 마셀라루, 쿠르트 마주어, 호르헤 메스터, 에도 드 바르트, 데자 린그, 크시슈토프 우르반스키, 루도빅 모르로, 마르코 파리소토, 마틴 판텔레예프, 카를로스 미구엘 프리에토, 투간 소키예프, 클라우스페터 자이벨, 크리스토퍼 시먼, 케네스 셰머혼, 스티븐 슬론, 마이클 스턴, 브램웰 토비, 마틴 예이츠 등 수많은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필립 퀸트는 메이저 독립 영화 에서 주연을 맡은 최초의 클래식 아티스트로, 마이클 하우스만(영화 <갱스 오브 뉴욕>, <브로크백 마운틴>, <아마데우스> 제작)과 다수의 에미상을 수상한 감독 데이비드 그루빈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 2012년 영화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되었으며, 우드스톡(뉴욕), 휴스턴(개막작), 몽스(벨기에), 쿠바, 버몬트, 플로리다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필립 퀸트의 방대한 음반 목록에는 재발견된 보물들과 표준 레퍼토리의 인기 작품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3년 11월에는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와 함께한 오페라 브레베 CD를 Avanticlassic에서 발매했으며, 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독특한 오페라 편곡 모음집으로 대중적이면서도 희귀한 곡들을 포함하고 있어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활발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필립은 첼리스트 알리사 바이러스타인, 게리 호프만, 카터 브레이, 니콜라스 알트슈테트,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스, 줄 베일리, 얀 보글러, 피아니스트 윌리엄 울프람, 이논 바나탄, 알론 골드스타인, 마크-안드레 하멜린, 시모네 디너스타인, 제프리 카한, 비올리스트 닐스 몬크마이어, 릴리 프랜시스, 그리고 존경받는 바이올린 동료 조슈아 벨, 조-량 린, 바딤 글루즈만과 자주 협연합니다. 그는 모스트리 모차르트, 베르비에, 루체른, 카라무어, 콜마르, 라비니아, 아스펜, 로마, 모리츠부르크, 라호야, 링컨 센터, 쇼토코아 페스티벌과 크래비스 센터, UC 데이비스 프레젠츠,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 퍼포먼스에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레라 아우어바흐와 함께 리사이틀 및 실내악 공연을 했습니다.
퀸트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는 CBS, CNN, ABC, BBC 월드 뉴스, NBC, 로이터, 블룸버그 TV 등 텔레비전 방송과 NPR, WNYC, WQXR 등 전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의 녹음은 Gramophone, The Strad, Strings, Daily Telegraph에서 다수의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서정성, 시적 표현력, 완벽한 기교는 아시아, 호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미국의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런던 타임즈는 이를 “화려한 기교와 끊임없는 에너지”라고 묘사했습니다.
Avanticlassic에서 발매한 퀸트의 첫 앨범은 카를로스 미구엘 프리에토가 지휘하는 오케르스타 신포니카 데 미네리아와 함께한 멘델스존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의 로망스 녹음으로 201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Gramophone은 그의 연주를 “순수한 음색과 세련된 표현, 꼭 들어볼 만한 연주”라고 평했습니다. 그 밖에도 존 코릴리아노의 레드 바이올린 카프리스 세계 초연 녹음, 네드 로렘 협주곡, 윌리엄 울프람과 함께한 미클로스 로자 바이올린과 피아노 전곡, 번스타인의 세레나데,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편곡한 파가니니 작품 모음집 등이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BBC 뮤직 매거진은 이를 “진정으로 경이로운” 음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소련 레닌그라드(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인 필립 퀸트는 모스크바의 특수 음악 학교에서 유명한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코르사코프에게 사사했으며, 9세에 비에냐프스키 협주곡 2번으로 오케스트라 데뷔를 했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후 줄리어드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도로시 딜레이, 조-량 린, 마사오 카와사키, 아이작 스턴, 잇작 펄먼, 아놀드 스타인하르트, 펠릭스 갈리미르 등 저명한 스승들에게 배웠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은 “그의 수많은 상이 그의 뛰어난 연주로 충분히 정당화되는 바이올린 거장”이라고 평했습니다. 퀸트는 줄리어드 콩쿠르 우승자이자 살롱 드 비르투오지, 배그비, 클라리스 캄펠 재단의 커리어 그랜트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