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및 교사
명연주자, 작곡가 또는 교사인 이들의 음악가들은 최고의 악기를 요구하고, 자신의 후계자를 양성하며, 작곡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습니다.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지속적인 품질은 아마도 교육에의 참여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의 수많은 음악가들이 파리 국립 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de Musique de Paris)의 교수로서 오늘날의 음악가들을 양성했으며(현재 이들 역시 같은 기관에서 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피에르 티보, 피에르 피에를로, 모리스 알라르, 기 드플뤼스, 피에르 두캉 등이 그 예입니다.
독점 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오페라 음악가들은 실내악 앙상블 창단, 주요 파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성, 라디오 방송 및 이후 음반/CD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이들의 폭넓은 역량은 고전 시대부터 프랑스 음악계의 주역이 되게 했습니다. 극장에 대한 사랑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충성심을 통해 오늘날 파리 오페라의 세계적인 명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역사
- 1672-1687 : 뤼리가 오페라에서 연주된 모든 작품에 서명. 시즌당 1개의 창작과 2개의 재공연.
- 18세기 : 시즌당 2~8개의 창작과 약 10개의 다양한 작품. 작품이 보호받지 못해 재공연 시 변경이 이루어짐.
- 1752 : 부퐁(Bouffons)이라는 외국 단체가 그들의 레퍼토리와 함께 초청됨.
- 1774 : 외국 작품의 첫 프랑스어 버전 공연: 글룩의 오르페와 에우리디체.
- 1793-1815 : 글룩 이전의 레퍼토리는 폐기됨. 간헐적인 창작.
- 19세기 : 많은 유명 외국 작곡가들에게 작품 의뢰. 국가는 창작 속도를 규제하고 검열을 실시. 시즌당 1~7개의 창작과 약 30개의 작품.
- 1870 : 음악 컬렉션을 새로운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로 이전, 최초로 도서관을 갖춤.
- 20세기 : 외국 작품이 레퍼토리에 합류, 외국 극단과 연주자 초청. 바로크 레퍼토리 재발견, 현대 오케스트라에 맞게 조정. 원어 공연이 점점 증가.
- 1987 : 장-클로드 말구아르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가 원래 악기로 연주하는 헨델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공연.
- 1997년 이후 매 시즌, 오케스트라는 약 30개의 작품과 오페라가 의뢰한 1~2개의 신작을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