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프랭크

프랭크 씨는 볼티모어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댈러스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내셔널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비엔나 심포니 등과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그녀는 다니엘 바렌보임,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오자와 세이지, 앙드레 프레빈, 레너드 슬랫킨, 그리고 가장 자주 함께하는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데이비드 진만 등 많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했습니다. 그녀는 알더버그, 베를린, 블라썸, 브라보! 베일 밸리, 카라무어, 할리우드 볼, 모스트리 모차르트, 라비니아, 잘츠부르크, 탱글우드, 베르비에 등 유럽과 미국의 수많은 페스티벌에도 자주 출연합니다.

그녀의 실내악에 대한 열정은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빈번한 협연자들은 요요 마, 타베아 짐머만, 알렉산더 시미오네스쿠 등 많은 실내악 동료들 중에서 선발됩니다. 수년간 그녀는 버몬트의 말보로 페스티벌과 이후의 말보로 음악 투어에 참여해왔습니다. 또한 카네기 홀과 예루살렘 음악 센터에서 아이작 스턴 실내악 세미나에 여러 차례 참여하며 스턴 씨를 돕는 연주자 동료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카네기 홀에서 레온 플라이셔 수업과 자신의 수업을 통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파멜라 프랭크가 런던/데카 레이블에서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드보르작 협주곡, 피터 서킨과 함께 브람스 소나타 두 장을 녹음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진만과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아르테 노바), 클로드 프랭크와 함께 슈베르트 앨범(아르테 노바), 클로드 프랭크와 함께 베토벤 소나타 전곡(뮤직마스터즈)을 녹음했으며, 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은 현재 3장의 디스크 세트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소니 클래식에서는 에마누엘 악스, 요요 마와 함께 쇼팽 피아노 트리오, '송어' 5중주곡을 녹음했으며, 영화 '불멸의 연인'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습니다.

표준 레퍼토리에 전념하면서도 프랭크 씨는 현대 음악에 대한 애정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에 오늘날 작곡가들의 작품을 자주 포함시킵니다. 1998년 3월에는 카네기 홀에서 휴 울프와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녀를 위해 위촉된 엘렌 타페 즈윌리치의 새로운 협주곡을 세계 초연했습니다. 1997년에는 일본 방문의 일환으로 피터 서킨, 요요 마, 리처드 스톨츠만과 함께 다케미쓰 토루의 도쿄 오페라 시티에서 다케미쓰 및 기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또한 아론 제이 커니스의 피아노 4중주곡('Still Movement with Hymn')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Lament and Prayer') 두 곡을 초연 및 녹음했습니다. 저명한 교육자로서 파멜라 프랭크는 전 세계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주요 콩쿠르 심사를 진행하며, 커티스 음악원과 피바디 음악원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탱글우드, 아스펜, 라비니아, 베르비에 페스티벌과 유럽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매년 강의 및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태어난 파멜라 프랭크는 저명한 피아니스트 클로드 프랭크와 릴리안 칼리르의 딸입니다. 5세에 바이올린 공부를 시작했으며, 11년간 셜리 기븐스에게 사사한 후 시몬 골드버그와 하이메 라레도로부터 음악 교육을 계속 받았습니다. 1985년에는 알렉산더 슈나이더와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함께 카네기 홀에서 네 차례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했으며, 다음 해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습니다.

파멜라 프랭크는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더(앤디) 시미오네스쿠와 결혼했으며, 뉴욕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