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데뷔 이후, NYO 재즈는 카네기 홀에서 공연했으며 유럽, 아시아, 미국 전역에서 찬사를 받은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앙상블은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허바우, 베를린의 콘체르트하우스, 베이징의 국가 공연 예술 센터,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 런던의 BBC 프롬스, 생모리츠 재즈 페스티벌,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등 명망 높은 콘서트홀과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공연했습니다. 지난 시즌의 게스트 아티스트로는 보컬리스트 다이앤 리브스, 커트 엘링, 재즈미아 혼, 디디 브리지워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NYO 재즈 데뷔 투어에서는 요하네스버그의 마켓 씨어터, 더반의 플레이하우스, 케이프타운의 아트스케이프에서 공연하며, 보컬리스트 알리시아 올라투자(Alicia Olatuja)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고 각 도시에서는 현지 남아프리카 아티스트들이 솔리스트로 함께합니다. 여행 일정의 일환으로 NYO 재즈 음악가들은 현지 젊은 음악가들과 만나 협업하고 다양한 문화와 음악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를 갖습니다.
2021년, 밴드는 션 존스의 지휘 아래 특별 게스트 색소폰 연주자 멜리사 알다나와 함께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녹음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프로그램 매년마다 카네기 홀에서 위촉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회 정의, 회복력, 음악이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힘 등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We’re Still Here라는 제목의 이 앨범은 202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NYO 재즈는 2013년과 2016년에 각각 카네기 홀에서 창설한 미국 국가 청소년 오케스트라(NYO-USA)와 그 동생 앙상블인 NYO2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여, 매년 여름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을 모아 훈련, 공연, 국제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들 명망 높은 국가 프로그램들은 모두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음악적, 사회적,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전 세계 관객들과 예술성을 나눌 기회를 가질 때 더욱 성장한다는 신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