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04년 BBC 올해의 젊은 음악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는 그녀의 연주로 관객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으며, 인디펜던트지는 그녀에 대해 “베네데티는 소통의 재능이 뛰어나며, 음악적 개성의 순수한 열정으로 음악을 삶보다 더 크게 느껴지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했습니다.
이번 시즌 유니버설/도이체 그라모폰의 독점 아티스트인 니콜라는 존 태버너의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 랄리쉬리와 보웬 윌리엄스의 더 라크 어센딩을 포함한 세 번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제임스 맥밀란이 그녀를 위해 작곡한 프롬 에어셔를 포함한 두 번째 앨범은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BBC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클래식 FM에서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에는 BBC 올해의 젊은 음악가 타이틀을 획득한 후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슈만노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7-2008 시즌 동안 니콜라는 런던 필하모닉, BBC 필하모닉, 톤할레, 비엔나 톤쿤스트러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얼스터 오케스트라,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와 재회하며,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페인 투어도 진행합니다. 니콜라는 콜로라도, 버지니아, 피닉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을 포함해 북미에서 리사이틀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럽과 영국 전역에서 광범위한 리사이틀 및 페스티벌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난 시즌 니콜라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인트 마틴스 인 더 필즈 아카데미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RTE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카르디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국제 데뷔를 치렀으며, 런던 시티 신포니아와 함께 중국 투어도 진행했습니다. 북미에서는 밴쿠버 심포니와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와 협연했으며, 보스턴, 밀워키, 캔자스 시티, 시애틀 챔버 뮤직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였습니다. 공연과 녹음 활동 외에도 니콜라는 인도주의 및 교육 활동에 헌신해왔습니다. 2005년부터는 Sargent Cancer Care for Children의 Practice-a-thon과 연계하여 영국 전역의 학교를 방문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악기를 들고 클래식 음악을 즐기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니콜라는 유니세프 셀러브리티 서포터이기도 하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Orpheum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Young Soloists를 위한 특별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2006년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영 스코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클래식 브릿 어워드 두 차례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혈통의 스코틀랜드 출신인 니콜라는 다섯 살 때 바이올린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1997년 예후디 메뉴인 스쿨에 입학해 나타샤 보야르스카야에게 배웠으며, 2002년 말 예후디 메뉴인 스쿨을 떠난 후부터는 마체이 라코프스키에게 개인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니콜라는 조나단 몰즈의 지원으로 어니 스펜서 스트라디바리우스(1712년경)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