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 베이시스트
민제 성
소개
성민제는 1990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 필하모닉의 더블 베이스 연주자인 아버지와 함께 11세에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호교 교수에게 사사했다.
2005년 부산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이듬해에는 국제 콩쿠르인 마티아스 슈페르거에서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더블 베이스 국제 콩쿠르인 세르게 쿠세비츠키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8년에는 쿠모 음악가상을 수상하였다.
13세에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하였고, 이후 쿠모 아시아나 솔리스트의 일원으로 그곳에서 리사이틀을 계속 이어갔다. 또한 슈벨린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겔스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최근에는 피아니스트 김준희와 함께 프랑스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공연은 medici.tv에서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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