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이바노바

마리나 이바노바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했으며, 이후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헬무트 릴링, 안나 레이놀즈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수많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1993년 NEUE STIMMEN 대회에서 로시니의 Il barbiere di Siviglia 중 “Una voce poco fa”로 1등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솔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에센의 알토 극장과 만하임 국립극장에서의 정규 출연 외에도 베를린, 쾰른, 카를스루에, 비스바덴, 뉘른베르크 등 독일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 객원 출연했습니다.

2004년부터 슈투트가르트 주립극장의 정기 객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국제 페스티벌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레퍼토리는 70개 이상의 오페라 역할을 포함합니다. 마리나 이바노바는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많은 오라토리오, 칸타타, 예술가곡을 포함한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가진 콘서트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Neue Stimmen 국제 성악 콩쿠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