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민코프스키

처음에는 바순 연주자로 훈련받았으며, 미국 피에르 몽퇴 기념 학교에서 찰스 브룩의 제자였습니다. 20세에 그는 레 뮤지시앙 뒤 루브르(Les Musiciens du Louvre)를 결성하여 프랑스 바로크 음악과 몬테베르디,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의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그는 파리 오페라와 협력하여 마술피리,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플라타에아를 지휘했습니다.

2007년에는 샤틀레 극장에서 원래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카르멘을 혁신적으로 선보였으며, 모스크바의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에서 올리비에 피 감독의 드뷔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지휘하여 최고의 공연과 최고의 지휘자 부문 골든 마스크 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부터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파리 오페라 개막 공연에서 구노의 미레유를 지휘한 후, 라 모네 극장에서 마스네의 돈 키호테와 마이어베어의 위그노를,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에서 호프만 이야기를, 암스테르담 오페라에서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글룩의 두 편의 이피게네이아를 지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