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루카스는 베를린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 빈 콘체르트하우스, 샹젤리제 극장과 파리 필하모니, 런던의 위그모어 홀과 로열 페스티벌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쾰른 필하모니, 도쿄 선토리 홀,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서울의 콘서트홀, 그리고 물론 전설적인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그랜드 홀,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콘서트 홀, 뉴욕 카네기 홀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에서 독주 및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도록 초청받고 있다. 또한 라 로크 당테롱과 베르비에 여름 음악회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루카스 드바르그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미하일 플레트네프,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안드레이 보레이코, 투간 소키예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베르트랑 드 빌리와 정기적으로 협연한다. 그의 실내악 파트너로는 기돈 크레머, 자닌 얀센, 마틴 프뢰스트가 있다.
1990년생인 루카스는 매우 독특한 경로를 통해 성공을 이루었다. 10살에 클래식 음악을 발견한 그는 문학과 철학의 심화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적, 지적 경험으로 자신의 열정과 호기심을 키워나갔다. 유명 피아노 교사 레나 셰레셰브스카야와의 만남은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녀의 비전과 지도는 루카스가 음악에 평생을 바치는 전문적인 결심을 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강렬한 진정성과 눈부신 소통력을 지닌 연주자인 루카스 드바르그는 문학, 회화, 영화, 재즈에서 영감을 얻어 신중하게 선별한 레퍼토리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해석을 발전시킨다. 피아노 핵심 레퍼토리가 그의 경력의 중심이지만, 카롤 시마노프스키, 니콜라이 메트너, 밀로시 마긴과 같은 덜 알려진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루카스는 작곡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이미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을 위한 20곡 이상의 작품을 창작했다. 여기에는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초연한 피아노, 드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르페오 디 카메라 콘체르티노와 루이 비통 재단의 후원으로 파리에서 창작된 피아노 트리오가 포함된다.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상주 아티스트로서 루카스는 실내 오페라 작곡 의뢰도 받았다.
소니 클래식은 스카를라티,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라벨, 메트너, 시마노프스키의 음악을 담은 그의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2019년 말에 나온 그의 장대한 4권짜리 스카를라티 헌정 앨범은 뉴욕 타임스의 찬사를 받았으며 NPR이 선정한 “다음 10년을 여는 10대 클래식 앨범”에 포함되었다. 2021년 8월에는 폴란드 작곡가 밀로시 마긴을 주제로 한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기돈 크레머와 함께 녹음한 매혹적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의 진정한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루카스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돌파는 다큐멘터리 To Music의 주제이다. 마틴 미라벨이 감독하고 벨 에어 미디어가 제작한 이 작품은 2018년 비아리츠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루카스 드바르그의 최신 앨범, Zal: The Music of Miłosz Magin은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의 이전 앨범들에는 슈베르트 - 시마노프스키와 스카를라티, 쇼팽, 리스트, 라벨이 포함된다.
루카스 드바르그는 소니 클래식의 후원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