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크로체토는 이번 시즌을 다니엘레 가티 지휘 아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르디의 성가곡 콘서트로 시작합니다. 그녀는 보르도 오페라에 돌아가 오텔로에서 데스데모나 역을 맡으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는 팔스타프에서 앨리스 포드 역으로 첫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녀의 콘서트 일정은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의 몬다비 공연 예술 센터, 캘리포니아 소노마의 그린 뮤직 센터, 켄터키 루이빌의 스피드 박물관으로 이어집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와 독일 자르브뤼켄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노래합니다. 또한 피츠버그 오페라에서 라 보엠의 미미 역으로 데뷔하며, 케네디 센터에서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합니다.
크로체토 씨는 2012-2013 시즌을 베네치아에서 오텔로의 데스데모나 역으로 데뷔하며 시작했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일본 투어에서 같은 역할을 다시 맡았으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도 회사 데뷔를 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오페라에서 루이사 밀러 타이틀 롤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캘거리 필하모닉과 함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공연했고, 이탈리아로 돌아가 베로나 아레나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2011-2012 시즌에 크로체토 씨는 전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데뷔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서 투란도트의 리우 역으로 역할 데뷔를 했으며, 명망 높은 샌프란시스코 퍼포먼스의 32회 연례 갈라 콘서트에 출연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과 니콜라 루이소티 지휘 아래 풀랑크의 글로리아 공연으로 데뷔했으며,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루크레티아 강간의 여성 합창단, 노스캐롤라이나 오페라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2012년 여름에는 데이비드 올든의 신작으로 산타페 오페라에서 로시니의 마오메토 II의 안나 역으로 큰 찬사를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크로체토 씨의 2010-2011 시즌에는 보르도 국립 오페라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역으로 유럽 데뷔를 했으며, 콜럼버스 심포니와 올버니 심포니와 함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공연했습니다.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 애드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및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가졌고, 토론토 심포니와 함께 갈라 오페라 콘서트에 출연했습니다. 시즌을 도널드 러니클스 지휘 아래 그랜드 테톤 음악제에서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과 라파엘 프뤼벡 드 부르고스 지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할리우드 볼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공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크로체토 씨는 2009-2010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일 트리티코 프로덕션에서 수오르 안젤리카 역으로 시작했으며,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와 오텔로의 데스데모나 역을 커버했습니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공연했으며, 이 곡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리카르도 무티와 함께 준비한 곡입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슈와바허 리사이틀에 출연했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와 니콜라 루이소티와 함께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앵커리지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했습니다.
크로체토 씨는 시에나 하이츠 대학교에서 연기 공연 학위를, 무디 바이블 인스티튜트에서 성악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사라소타 오페라 견습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전 멤버로, 피가로의 결혼과 라 론디네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메롤라 오페라 프로그램 멤버로, 마농, 돈 파스콸레의 장면을 공연했으며,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에서 베르디의 두 히로인인 루이사 밀러와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역을 맡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는 이 공연에 대해 크로체토가 "강력한 베르디 음성과 뛰어난 정밀 기술, 이미 큰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강렬함, 그리고 타고난 저항할 수 없는 음악성을 지녔다"고 평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클래식 보이스는 "30년간 흥미로운 발견을 하며 메롤리니 그룹을 처음 들었을 때, 크로체토만큼 완벽하고 경이로운 가수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