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시즌에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가 되었으며, 2015년 5월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2016년 1월에는 주요 유럽 투어도 진행했습니다. 샤니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도 정기적으로 협력하며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뿐만 아니라 심포닉 콘서트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봄에는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돈 조반니’를 다시 지휘할 예정입니다.
최근 및 예정된 객원 지휘 활동으로는 비엔나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밤베르크 심포니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샤니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관계는 2007년 주빈 메타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피아니스트와 더블베이스 연주자로서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샤니는 1989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났으며, 여섯 살 때 한나 샬기(Hannah Shalgi)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텔아비브의 부흐만-메타 음악학교에서 아리에 바르디(Prof. Arie Vardi) 교수에게 사사했습니다.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원에서 크리스티안 에발트(Prof. Christian Ehwald) 교수에게 지휘를, 파비오 비디니(Prof. Fabio Bidini) 교수에게 피아노를 공부하며 학업을 마쳤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에게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밤베르크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피아니스트로서 샤니는 2018년 7월 베를린의 불레즈 홀에서 독주 리사이틀 데뷔를 했습니다. 그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지휘와 연주를 겸했습니다. 최근 협주곡 활동으로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르노 카퓌송(Renaud Capuçon)과 고티에 카퓌송(Gautier Capuçon)과 연주한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가 있습니다. 또한 샤니는 실내악 연주 경험도 풍부하며, 최근에는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쾰른 필하모니,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출연했습니다. 2018/19 시즌 / 407 단어.
허가 없이 변경 불가.
인터뮤지카는 라하브 샤니를 전 세계적으로 대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