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시즌에 솔타니는 뮌헨 필하모닉,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ORF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또한, 그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와 다니엘 바렌보임, 볼쇼이 오케스트라와 투간 소키예프, ORF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마린 알솝,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명훈, 그리고 파보 예르비와 함께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광범위한 오케스트라 투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근 오케스트라 하이라이트로는 빈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NCPAO,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솔타니는 2018년 가을부터 도르트문트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융게 빌데(Junge Wilde)와 다년간 레지던시를 시작합니다.
리사이틀리스트로서 솔타니는 최근 카네기 홀, 잘츠부르크 및 루체른 페스티벌, 위그모어 홀, 부레즈 잘에서 공연했으며, 2021년 4월에는 첼로 음악의 밤을 기획하기 위해 다시 부레즈 잘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2021년 1월에는 다니엘과 마이클 바렌보임과 함께 베토벤 트리오를 파리 필하모니, 빈 무지크페라인,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뮌헨 필하모니 임 가슈타익 등에서 투어 공연할 예정입니다.
2017년 솔타니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독점 녹음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의 첫 음반 ‘Home’은 슈베르트, 슈만, 레자 발리의 첼로와 피아노 작품으로 구성되어 2018년 2월 국제적인 찬사를 받으며 발매되었고, 그라모폰은 이 녹음을 “숭고하다”라고 평했습니다. 다니엘과 마이클 바렌보임, 율리아 데이네카와 함께한 모차르트 피아노 사중주 녹음은 2018년 8월에 발매되었습니다. 2019년 4월에는 워너 클래식이 2018년 에익스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녹음한 라하브 샤니, 르노 카퓌송과 함께한 드보르작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솔타니의 최신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은 2020년 8월에 발매되었으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솔타니가 편곡한 솔로 및 첼로 앙상블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솔타니는 2013년 4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오스티나토(Ostinato) 매거진은 그를 “신세대 첼리스트 중 최고 수준의 솔리스트”라고 극찬했습니다. 2017년 2월에는 독일의 권위 있는 레너드 번스타인 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12월에는 명망 높은 크레디트 스위스 영 아티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1992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페르시아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솔타니는 네 살 때 첼로를 시작했으며, 열두 살에 바젤 음악 아카데미에서 이반 모니게티의 수업에 합류했습니다. 2014년에는 안네 소피 무터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영 솔리스트 프로그램 멤버로서 추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또한 리히텐슈타인의 국제 음악 아카데미에서 중요한 음악 교육을 받았습니다.
키안 솔타니는 비어스 인터내셔널 바이올린 소사이어티를 통해 관대하게 후원받아 대여받은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첼로 “더 런던, ex 보케리니(The London, ex Boccherini)”를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