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하모스

헝가리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줄리아 하모스는 카네기 홀, 위그모어 홀, 케네디 센터,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아카데미,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국제적으로 공연해왔습니다. 그녀는 안드라스 쉬프, 레온 플라이셔, 페렌츠 라도스, 조나단 비스, 예핌 브론프만, 세르게이 바바얀, 그리고 오리온 및 타카치 현악 사중주단 멤버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녀는 이탈리아의 트라시메노 음악 축제, IMS 프러시아 코브의 오픈 챔버 뮤직, 포 시즌스 챔버 뮤직 페스티벌, 크나이젤 홀 페스티벌, 2015년 라비니아 스틴스 연구소, 2016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2011년 야마하 장학금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했으며, 2012년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낭만주의 작품 최고의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스턴데일 베넷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 5월에는 국제 버추오소 대회(NYC)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하고, 같은 해 9월 링컨 센터의 머킨 홀에서 수상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현대 작품을 가장 잘 해석한 피아니스트에게 주어지는 매니스 칼리지 피델만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마사 그레이엄 댄스 컴퍼니, 뉴 잉글리시 발레 시어터, 그리고 뉴 스쿨 드라마 부서와 협업했습니다.

2017년에는 카네기 홀의 와일 홀, 뉴욕 유엔 센터, 런던의 위그모어 홀, 스위스 및 독일 등 여러 공연장에서 연주할 예정입니다. 줄리아는 크리스토퍼 엘튼과 함께 공부한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졸업생이며, 현재는 리처드 구드와 함께 매니스 칼리지 오브 뮤직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