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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스본

소개

미국 테너 존 오스본은 아이오와주 수시티에서 태어났다. 아이오와에서 수학한 뒤, 1994년 가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의 초청 단원으로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는 1994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 우승자였다. 당시 그는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의 심프슨 칼리지 4학년생이었으며, 겨우 21세였다. 이는 그에게 즉각적인 국제적 주목을 안겨주었다. 심프슨 칼리지 재학 시절 고(故) 앤 라슨에게 성악을 배웠고, 이후 뉴욕에서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성악을 가르치던 베이스 성악가 에드워드 잠바라에게 계속 사사했다. 그는 니코 카스텔, 수전 웹, 로버트 코워트, 드니 조크, 도나 라식 등 메트의 저명한 코치들에게 수많은 가곡과 아리아, 배역을 코치받았다. 또한 헤르만 프라이, 레지네 크레스팽, 카를로 베르곤치, 에두아르도 뮐러, 바버라 보니, 셰릴 밀른스, 일레아나 코트루바스, 레지나 레즈닉 등 주요 예술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했다. 그는 또한 1996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플라시도 도밍고의 오페랄리아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존 오스본의 국제적 경력은 그가 여전히 메트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의 단원이던 1997년에 시작되었다. 그는 베르디의 팔스타프에서 펜턴 역을 위해 제임스 콘론 앞에서 노래하도록 추천받았다. 그는 며칠 만에 배역을 익힌 뒤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날아가 콘린 마에스트로 앞에서 노래했고, 그해 3월 쾰른 시립 오페라의 프로덕션에 즉시 합류했다. 그는 6월에 이 작품을 다시 공연했다. 이후 메트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마친 뒤, 그는 곧바로 유럽, 캐나다, 일본, 중국의 주요 국제 오페라 극장에서 전업 공연 예술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존 오스본의 2010-2011 시즌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테아트로 콜론에서 마스네의 마농 중 데 그리외 역으로 데뷔하며 막을 올렸다.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와 세인트폴 심포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에서 돈 오타비오 역을 반무대 공연으로 선보이기 위해 세인트폴(미니애폴리스)로 향했다. 이어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로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된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에서 나디르 역을 맡아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번트 가든에 공식 데뷔했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프랑스어판 기욤 텔 콘서트 공연은 안토니오 파파노 및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로마 오디토리움에서 실황 녹음되었다. 이 CD는 현재 EMI 클래식스에서 윌리엄 텔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어 있다. 지휘자 에벨리노 피도와 함께한 리옹과 파리에서의 로시니 오텔로 콘서트 공연은 큰 찬사를 받았다. 다시 피도와 함께, 그는 프랑스 니스에서 매력적인 루마니아 메조소프라노 룩산드라 도노세와 신데렐라의 돈 라미로를 연기했다. 그는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위해 로열 오페라 하우스로 돌아갔으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는 아르미다의 고프레도를,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유대 여인의 레오폴트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브뤼셀의 라 모네/드 뮌트에서 마이어베어의 위그노 교도 중 라울 드 낭지 역으로 데뷔했다.

오스본의 2009-2010 시즌은 암스테르담에서 자크 프로망탈 알레비의 유대 여인 중 레오폴트 역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데뷔 무대에서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과 함께 로시니의 기욤 텔 중 아르놀트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 린도로를, 스위스 취리히에서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신데렐라의 라미로 왕자를, 스위스 로잔에서 로시니의 오텔로를 연기했다. 또한 최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르네 플레밍, 로런스 브라운리와 함께 로시니의 아르미다 중 고프레도를 노래했다. 이 메트 프로덕션은 5월 1일 영화관 HD 라이브 중계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객이 시청했으며, 5월 19일 재상영되었다. 현재 DVD(데카)로도 출시되어 있다.

오스본의 2008-2009 시즌은 하인리히 마르슈너의 좀처럼 공연되지 않는 오페라 흡혈귀에서 에드가 오브리 역, 세비야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 역, 네덜란드 오페라에서 빈첸초 벨리니의 청교도 중 아르투로 탈보 역, 브뤼셀 드 뮌트 ‘시르크 루아얄’에서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에드가르도 역으로 이루어졌다.

2007-2008 시즌은 존 넬슨의 지휘 아래 제네바 대극장에서 베를리오즈의 트로이 사람들 신작 프로덕션에 이오파스 역으로 출연하며 그 극장 데뷔를 장식했다. 이후 그는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알렉산더 페레이라의 생일을 기념하는 갈라 공연에서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신데렐라를 부르기 위해 촉박한 일정으로 호출되었다. 얼마 후 오스본은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아 오케스트라와 매우 중요한 데뷔를 했다. 그는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 아래, 기욤 텔 역의 미켈레 페르투시, 마틸데 역의 노라 암셀렘과 함께 기욤 텔의 아르놀트를 노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공연들은 오스본이 자신의 첫 로메오를 비롯하여, 이듬해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노래하게 될 위그노 교도의 라울 같은 더욱 극적인 프랑스 배역들을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1월, 그는 이탈리아 볼로냐 테아트로 코무날레에서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오르페 역으로 데뷔했다. 곧이어 오페라 뉴저지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만토바 공작을 맡았고, 결국 팜비치에서 예정된 네모리노 역을 취소하고 미국 스타 네이선 건, 조이스 디도나토와 알베르토 렌체티의 지휘로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을 노래해야 했다. 이어 그는 취리히로 돌아가 자크 프로망탈 알레비가 작곡한 두 편의 이탈리아 오페라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클라리에서 일 두카를 노래했다. 이 프로덕션은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마리아 말리브란 프로젝트’의 일부였다. 바르톨리는 최초의 디바 마리아 말리브란의 삶과 경력을 연구하던 중 이 오페라의 완전한 악보를 발견했다. 2008년 여름은 스페인 메노르카의 마온 시립극장에서 아르투로 탈보 역으로 시작하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로메오 역으로 데뷔하며 이어졌고, 이후 취리히에서 클라리 실황 공연의 DVD 녹음이 진행되었다. 그는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벨칸토 ‘쓰리 테너’ 콘서트로 여름을 마무리했다.

오스본의 2006-2007 시즌은 네덜란드 오페라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프리치오 프로덕션에서 아내 리넷 타피아와 함께 이탈리아 가수 역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마우리치오 바르바치니의 지휘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세비야의 이발사 프로덕션에서 알마비바를, 다니엘 오렌의 지휘로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유대 여인의 레오폴트를 연기했다. 또한 알베르토 렌체티의 지휘로 포르투갈 리스본 테아트로 상카를루스에서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의 린도로 역으로 데뷔했으며, 세인트루이스 오페라 시어터로 돌아가 스티븐 로드의 지휘 아래 리카르도와 아르투로가 모두 테너로 설정된 버전의 벨리니 오페라 영어 각색판 청교도에서 리카르도를 노래했다.

최근 오스본은 로시니의 호수의 여인에서 로드리고 역으로 데뷔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데뷔를 알렸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활기 넘치는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로시니의 오텔로를 공연한다(medici.tv에서 실황 웹캐스트). 로베르토 아바도는 조이스 디도나토,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 다니엘라 바르첼로나, 시몬 오르필라를 포함한 화려한 출연진을 지휘했다. 그는 라 스칼라에 남아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 공연에 출연하며, 이후 샌디에이고 오페라에서 세비야의 이발사를, 살레르노에서 진주 조개잡이의 나디르를 노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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