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겨우 21세의 나이로 그는 브뤼헤 국제 하프시코드 콩쿠르(MAfestival 2012)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 중 한 명으로 1등상을 받았으며, 유럽 연합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음악가에게 수여되는 EUBO 개발 신탁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그는 프라하 봄 국제 하프시코드 콩쿠르(제64회 페스티벌, 2012)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대회 특별 작곡된 현대곡 최우수 해석상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프랑코폰 공영 라디오상(Prix des Radios Francophones Publiques)도 수상했습니다.
론도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솔로,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크 사중주단 네버마인드(Nevermind)와 자주 연주합니다. 하프시코디스트로서의 활동 외에도, 그는 자신의 재즈 지향 작곡과 피아노 즉흥 연주를 선보이는 앙상블 노트 포겟(Note Forget)을 창단했습니다.
론도는 에라토(Erato)와 전속 녹음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2015년 1월에는 하프시코드로 J. S. 바흐의 음악을 담은 데뷔 솔로 앨범 Imagine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 2월에는 권위 있는 빅투아르 드 라 뮤지크 클래식(Victoires de la musique classique)에서 "Revelation soliste instrumental"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