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30년간의 파트너십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큰 성공 사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강도 높은 국제 투어와 필립스 클래식, 이후 채널 클래식스에서의 일련의 찬사를 받은 녹음들이 이반 피셔를 세계에서 가장 비전 있고 성공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베를린과 부다페스트에서 그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코코아 콘서트", 무대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관객과 대화하는 "공개 리허설", 수만 명이 모이는 야외 콘서트, 콘서트와 연극을 결합한 "무대 콘서트" 등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개발하고 도입했습니다. 또한 여러 페스티벌을 창립했으며, 작곡가 마라톤, 신작 위촉 및 발표의 장인 부다페스트 말러 페스트, 그리고 브리징 유럽 페스티벌 등이 포함됩니다.
객원 지휘자로서 피셔는 세계 최고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합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에 10회 이상 초청되었으며, 매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2주간의 프로그램을 이끌고,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미국의 주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함께 공연합니다.
과거 켄트 오페라와 리옹 오페라의 음악 감독, 워싱턴 DC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그의 수많은 녹음은 여러 권위 있는 국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반 피셔는 부다페스트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작곡을 공부했으며, 비엔나에서 한스 스바로프스키 교수의 지휘 수업을 통해 교육을 이어갔습니다.
피셔 씨는 헝가리 말러 협회의 창립자이며, 영국 코다이 아카데미의 후원자입니다. 그는 헝가리 공화국 대통령으로부터 금메달상을 받았고, 국제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경제 포럼에서 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훈장(Chevalier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헝가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인 코수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부다페스트 명예 시민이기도 합니다. 2011년에는 로열 필하모닉 어워드와 네덜란드 오바티 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런던 왕립 음악원 명예 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