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부인할 수 없이 바이올린의 현존하는 거장인 잇삭 펄만은 클래식 음악가에게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슈퍼스타의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재능뿐만 아니라 매력과 인간미로 사랑받는 그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중히 여겨지며, 그의 뛰어난 예술성뿐만 아니라 그가 전달하는 음악을 만드는 억누를 수 없는 기쁨에도 반응합니다.
2009년 1월, 펄만 씨는 존 윌리엄스가 이 행사를 위해 작곡한 곡을 초연하고 클라리넷 연주자 앤서니 맥길, 피아니스트 가브리엘라 몬테로,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연주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여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3년 12월, 존 F. 케네디 센터는 “그의 뛰어난 업적과 우리 국가의 문화 및 교육 생활에 대한 공헌”을 기리며 펄만 씨에게 케네디 센터 명예상을 수여했습니다. 2007년 5월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부인 부시 여사가 백악관에서 주최한 엘리자베스 여왕 폐하와 에든버러 공작 폐하를 위한 국빈 만찬에서 연주했습니다.
펄만 씨의 2011-2012 시즌은 솔리스트로서 그의 공연을 전 세계의 새롭고 익숙한 주요 무대로 이끕니다. 2011년 가을에는 음악 감독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데이비스 홀에서 그들의 100주년 시즌 개막 갈라 콘서트에 참여하며, 2012년 4월에는 같은 오케스트라와 연주/지휘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 2011년 10월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자주 협연하는 로한 드 실바와 함께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 리사이틀을 위해 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2011-2012 시즌의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새로운 카우프만 센터 개관 갈라에서 캔자스시티 심포니와 함께하는 공연, 할리우드 볼에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의 연주/지휘 공연,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워싱턴 DC 등 북미 전역에서의 리사이틀이 포함됩니다. 또한 펄만 음악 프로그램의 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아르쉬트 센터와 온타리오 토론토의 코너 홀에서 공연합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오케스트라 및 리사이틀 출연 외에도, 펄만 씨는 주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로서도 활동합니다. 그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의 음악 고문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디트로이트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맡았습니다.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내셔널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세인트폴 챔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휴스턴, 피츠버그, 시애틀, 몬트리올, 애틀랜타,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라비니아 및 OK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도 지휘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베를린 필하모닉, 콘체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지휘했습니다.
그는 자랑스럽게도 4개의 에미상과 15개의 그래미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줄리어드 스쿨 100주년 갈라에서 공연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라이브 프롬 링컨 센터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펄만 씨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업적 중 하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영화 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와 협력하여 바이올린 솔로를 연주한 것입니다.
펄만 씨는 매년 여름 펄만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줄리어드 스쿨에서 도로시 리차드 스타링 재단 의자를 맡아 가르치는 등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는 2005년 5월 줄리어드 100주년 졸업식에서 명예 박사 학위와 100주년 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