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1987년 7월 16일 - 전주
소개
최근 몇 년간 23세의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가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예술가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신현수 씨는, 호남예술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교육과정에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와 함께 공부해왔습니다. 현재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94년 크레모나의 주세페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인 신현수는 아홉 살 때 호남예술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02년 메누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부문 2위, 2003년 워싱턴 요한센 국제 콩쿠르 1위,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및 관객상 등 국내외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에는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11월에는 파리에서 열린 명망 높은 롱티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습니다.
신현수 씨는 열 살 때 전주 시립교향악단과 데뷔했으며, 러시아 국립 심포니, 서울 시립교향악단, 미국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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