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조르주 프레트르는 파리 오페라의 음악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는 비엔나와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들, 런던 오케스트라 등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했습니다. 1986년에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5년간 임명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유럽, 일본, 미국을 여러 차례 순회 공연했으며, 현재는 평생 명예 지휘자로 남아 있습니다.
1989년 7월, 조르주 프레트르는 파리의 새로운 바스티유 오페라를 개관했습니다. 1995년부터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프란시스 풀랑크 100주년 기념으로 이 작곡가의 작품들로 여러 프로그램을 지휘했습니다. 2001년에는 주세페 베르디 사망 100주년을 맞아 베르디의 “레퀴엠” 공연을 여러 차례 지휘했으며, 같은 해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투란도트”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복귀했습니다.
2004년, 그의 80번째 생일 해에 조르주 프레트르는 자신이 선호하는 유럽 오케스트라들인 로마 산타 체칠리아, 피렌체 마지오 뮤지칼레,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비엔나 심포니커, 비엔나 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그리고 프랑스의 국립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했습니다.
2008년 1월, 조르주 프레트르는 비엔나 무직페라인에서 열린 비엔나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 크게 호평받으며 데뷔했습니다. 이 공연 후 비엔나 필하모닉은 2010년 신년 음악회에도 그를 다시 초청했습니다.
2008/09 시즌 프로젝트에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의 신년 음악회와 오랑주에서의 나는 광대 / 시골의 기사 공연, 그리고 비엔나 필하모닉,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비엔나 심포니커, 라 스칼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로의 조르주 프레트르의 복귀가 포함되었습니다.
2009년 가을 비엔나 필하모닉과의 투어 후 그는 2010년 신년 음악회를 지휘했습니다. 2010년에는 비엔나에서 비엔나 심포니커와, 로마에서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와 함께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르주 프레트르는 프랑스와 해외에서 가장 높은 훈장을 받은 몇 안 되는 프랑스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지휘관이자 팔름 아카데믹 기사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과학 및 예술 공로 1등급 십자훈장과 잘츠부르크 시 명예 훈장을 받았으며, 비엔나 음악친우회 명예 회원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내 최고 훈장인 “그랑 오피시에 드 라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받았습니다. 또한 비엔나 필하모닉 명예 회원이 되었으며, 라 스칼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로부터 “소시오 오노라리오” 칭호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