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오 비온디
1961년 3월 15일 - 팔레르모, 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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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파비오 비온디는 이탈리아 바로크 레퍼토리 해석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음악가입니다. 1961년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음악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빠르게 옛 레퍼토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그의 비르투오소로서의 능력은 매우 인정받아 무지크페라인에서 바흐 협주곡을 연주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성공에 힘입어 파비오 비온디는 바로크 바이올린에 관심을 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마르크 민코프스키, 필립 헤레베헤, 조르디 사발 등 바로크 전문 지휘자들과 협력했습니다. 그의 첫 경험은 1990년에 자신의 앙상블인 유로파 갈란테를 창단하게 했으며, 이 앙상블은 약 열두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바이올리니스트인 그가 앞자리에서 지휘했습니다.
이 앙상블은 처음부터 이탈리아 바로크 레퍼토리에 집중하며 첫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솔리스트이자 지휘자로서의 각 해석에서 파비오 비온디는 음악의 기원으로 돌아가면서도 표현의 자유와 상상력을 유지합니다. 바로크 시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파비오 비온디는 그의 레퍼토리를 낭만주의 걸작들까지 확장해 왔습니다.
파비오 비온디는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밀라노의 라 스칼라에서 뉴욕의 링컨 센터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자신의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며, 17세기 구아르네리 데 크레모나라는 뛰어난 악기를 사용합니다. 다재다능한 음악가인 파비오 비온디는 점차 유로파 갈란테 외의 지휘 활동을 확대하여 니스 오페라 오케스트라, 취리히 실내악 오케스트라, 말러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상 내역
- 수많은 디아파종 도르 상.
- 프릭스 뒤 디스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