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즈 우승자 에릭 루는 키보드의 음색과 색채를 놀라울 정도로 자유자재로 다루며... 이미 진정한 예술가임을 보여주었다. 마법에 걸린 듯한 경험이었다.” – 가디언
“루의 연주는 드문 수준에 속한다 - 섬세하고 감정적으로 직관적이다.” – BBC 뮤직 매거진
에릭 루는 2018년 20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는 워너 클래식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고 주요 리사이틀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 프레데릭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최근 및 예정된 오케스트라 협연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슬로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톡홀름 필하모닉, 스코티시 챔버,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요미우리 닛폰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릴 국립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가 BBC 프롬스에서 포함되어 있다. 그가 협연하는 지휘자들로는 리카르도 무티,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 라이언 뱅크로프트, 마린 알솝, 던컨 워드, 바실리 페트렌코, 에드워드 가드너, 마크 엘더 경, 토마스 다우스고르, 루스 라인하르트, 얼 리, 케렘 하산, 누노 코엘류, 디니스 소우사, 마틴 프뢰스트 등이 있다.
리사이틀리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쾰른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런던 퀸 엘리자베스 홀,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홀, 브뤼셀 보자르, 파리 루이 비통 재단, 92번가 Y, 애스펀 음악제, 서울 예술의전당, 바르샤바 필하모닉 홀, 상파울루 살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했다. 2025년에는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7년 연속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바르샤바의 ‘쇼팽과 그의 유럽 축제’에 7번째 초청받았으며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에릭의 워너 클래식에서 발매한 세 번째 앨범은 2022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슈베르트 소나타 D. 959와 784를 수록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BBC 뮤직 매거진의 기악 부문 추천작으로 선정되어 “루가 오늘날의 슈베르트 연주자 중 한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전 앨범인 쇼팽 24개의 전주곡과 슈만의 ‘괴스터바리에이션’은 International Piano에서 ‘진정으로 마법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2026년 초 워너 클래식에서 슈베르트 즉흥곡 전곡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1997년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에릭 루는 17세의 나이로 2015년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7년 국제 독일 피아노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받았다. 에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버트 맥도널드와 조나단 비스에게 사사했으며, 당 타이 손의 제자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