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는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태어나 뉴욕 줄리어드 학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했습니다. 오페라 및 콘서트 지휘자, 피아니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그의 활동은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레퍼토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그는 또한 흥미롭고 잘 구성된 콘서트 프로그램과 많은 작곡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로도 유명합니다.

세인트 폴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1972-1980)과 뉴욕의 아메리칸 작곡가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1977-2002)로 첫 임명을 받은 후, 그는 유럽(독일과 오스트리아)으로 이동했습니다. 1980년부터 1987년까지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으며,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베토벤홀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본 오페라 및 국제 베토벤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을 맡았습니다.

1995년부터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습니다. 1997년부터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의 수석 지휘자이자 린츠 주립극장의 오페라 감독(2002년부터)을 맡고 있습니다. 객원 지휘자로서 데이비스는 여러 단체를 지휘했으며,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바이에른 축제에서 데뷔한 이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뉴욕 링컨 센터 페스티벌,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함부르크 및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등에서 저명한 연출가들과 함께 오페라 지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