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스트로노보는 12/13 시즌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에서 진주조개잡이 콘서트 공연으로 데뷔하며 시작했으며, 이후 파리 오페라에서 더 레이크스 프로그레스의 톰 레이크웰 역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 역으로 출연했고,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에서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의 젠나로 역을 맡아 공연했으며, 이 역할은 브뤼셀 테아트르 로얄 드 라 모네이에서도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후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서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카스트로노보는 이번 시즌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두 작품에 출연하는데, 마술피리의 타미노 역과 안젤라 게오르기우와 함께하는 라 론디네의 루제로 역이 그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는 툴루즈에서 마농의 데 그리외 역 첫 공연, 바덴 바덴에서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하는 파우스트,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조이스 디 도나토와 함께하는 마리아 스투아르다 신작 공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뮌헨에서는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베를린 도이체 오퍼에서는 라 론디네 신작 공연, 비엔나에서는 유진 오네긴의 렌스키와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 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그란 테아트로 델 리세오에서 알프레도 역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카스트로노보는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에서 레지던트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린데만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에 초청되었으며, 1999년 가을 파글리아치 개막 공연에서 베페 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를 했습니다. 경력 초기에 그는 피츠버그에서 마술피리의 타미노와 팔스타프의 펜튼, 보스턴에서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와 돈 파스콸레의 에르네스토, 포틀랜드에서 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와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 첫 공연을 통해 레퍼토리를 확장했습니다.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은 미네소타 오페라에서, 세라이유 탈출의 벨몬테 역은 콜로라도 오페라에서, 라 손람불라의 엘비노 역은 미시간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했습니다. 2000년 사보린나 페스티벌에서 돈 조반니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다니엘 바렌보임 지휘로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서 같은 작품으로 독일 데뷔, 툴루즈 테아트르 뒤 카피톨에서 팔스타프의 펜튼 역으로 프랑스 데뷔, 2002년 런던 프롬스에서 라벨의 스페인 시간으로 영국 데뷔를 했습니다. 2003/2004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파리 오페라,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 타미노 역으로 데뷔했으며, 2004년 9월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페란도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이탈리아 제노바의 테아트로 카를로 펠리체에서 알프레도 역으로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그 외 주요 데뷔로는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와 아테네 메가론에서 알프레도, 브뤼셀 테아트르 로얄 드 라 모네이에서 펜튼,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에서 페란도 역이 있습니다. 이 극장들에서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비엔나, 런던, 베를린, 에익스 앙 프로방스에서 알프레도, 파리, 비엔나, 니스, 베를린에서 네모리노, 뮌헨과 로마에서 벨몬테, 샌프란시스코에서 타미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뮌헨에서 돈 오타비오 역으로 공연했습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는 세라이유 탈출의 벨몬테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 여름에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서 진주조개잡이의 나디르 역을 처음 불렀으며, 워싱턴과 샌디에이고에서도 나디르 역을 공연했습니다. 최근 시즌에는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티토의 자비 주역, 미시간 오페라에서 라 보엠의 로돌포, 보르도에서 리골레토의 공작, 피츠버그에서 파우스트 역 등 여러 새로운 역할을 레퍼토리에 추가했습니다. 2008년 여름에는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더 레이크스 프로그레스의 톰 레이크웰 역으로 첫 공연을 했고, 2009년 브뤼셀에서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의 에드가르도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2011년에는 뮌헨에서 에디타 그루베로바와 함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의 젠나로 역, 댈러스 오페라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으로 첫 공연을 했습니다. 또한 니스에서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저주 주역을 추가했습니다. 2012년 6월에는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에서 몬테베르디의 포페아의 대관식에서 네로네 역으로 첫 공연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나탈리 데세이와 함께한 에익스 앙 프로방스 및 비엔나에서의 라 트라비아타, 2011년 11월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에서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의 코지 판 투테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2011년 12월에는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마술피리의 타미노 역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했습니다.
카스트로노보는 덜 자주 공연되는 작품의 부활 공연에도 참여했습니다. 툴루즈에서 라로의 르 루아 디 이스 부활 공연에서 밀리오 역을 맡았고, 2010/2011 시즌 파리 오페라 개막 공연에서 미레유의 빈센트 역을 맡았으며, 2012년 7월 몽펠리에 페스티벌에서 마스네의 테레즈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오페라 라라를 위해 메르카단테의 버지니아를 녹음했고, 산타페에서 로시니의 에르미오네를 공연했습니다. 콘서트 무대에서도 자주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 공연했으며 중국, 일본, 러시아, 스웨덴, 덴마크에서도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카스트로노보의 발전하는 레퍼토리에는 마스네의 베르테르, 오펜바흐의 호프만 이야기, 돈치에티의 로베르토 데베르외 주역, 베르디의 이 롬바르디의 오론테 역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