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소리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 줄리어드 스쿨에서 실비아 로젠버그와 로널드 코프스 밑에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일본)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관객 인기상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헬싱키에서 열린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6명의 결선 진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11년에는 칭다오(중국)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여러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뮌헨(독일)에서 열린 제62회 국제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빈, 헬싱키, 슬로바키아, 베를린, 서울 등 최고의 공연장에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그녀는 금호 악기은행이 제공한 1774년 조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가 만든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